공포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우리를 옭아맨다.
<울트라셀프> 필사하기 (2)
어제에 이어 한 필사 중 문구 하나를 가져왔다.
인간에게는 공포증이 있다. 공포증은 해결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실패는 배움과 혁신을 가능케 하지만, 공포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당신을 옭아매기 때문이다. (108p)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포 대상이 무엇인지 직면하고 이를 치료해 보자.
공포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우리를 옭아맨다.
<울트라셀프> 필사하기 (2)
공포증을 치료하는 방법
1. 공포증 인식, 극복하고 싶은 공포 대상이 무엇인지 적어보자.
나의 답 : 지나치게 조직적이고 규율이 엄격한 상황
2. '공포 대상'하면 떠오르는 그림이 무엇인지 적어보자.
나의 답 : 나의 자유를 억압하며 어두운 배경에 감시의 눈이 많은 그림, 누군가에게 혼나는 상황
3. 2번의 공포 대상을 통해, 머릿속에 자동으로 떠오르는 스토리가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그 이야기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의 이야기다. 앞으로 공포 대상을 보면 어떤 감정과 이야기를 떠올리고 싶은지 적은 후 스스로에게 들려준다.
나의 답 : 주인공은 성장에 대한 욕구가 크다. 늘 발전하고 싶은 마음은 끊임없는 일 속에 자신을 가둬둔다. 그만큼 책임과 스트레스가 많다. 자신이 원하지 않은 상황에 놓일 때도 많다. 자신과 맞지 않는 규율과 통제의 조직에 속해질 수 도있고 수많은 시선과 감시의 눈을 견뎌야하는 순간이 온다. 하지만, 결국 이 모든 과정을 해낸 뒤의 주인공은 한층 성장해있다. 모든 순간들이 그의 한계를 시험하고 뛰어넘을 수 있는 발판이라는 것이다.
4. 공포 대상과 담을 쌓았다면, 공포 대상을 마주하고 3번에서 만든 새로운 이야기를 계속 상기하고 말한다. 당신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기 위해서!' 당신은 목표한 대로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공포대상을 통제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