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놀고먹었다. 부지런해지기로 마음먹었던 어제의 상상 플랜은커녕 정년이 정주행으로 한 없이 퍼지는 날이었다. 아, 저녁 10시에 새로 시작한 대외 활동 회의를 하긴 했다. 인스타페이라는 스타트업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곧 14일에 있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게을렀던 오늘과 다르게 내일은 아침에 강사활동과 오후에 튜터링 활동, 저녁에는 약속이 있어서 반강제로 부지런해질 예정이다.
곧 있을 독서모임 계획도 틈틈이 해야 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