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사랑

한나샘 글방

by 글사랑 한나샘

아침에 일어나 세수와 양치를 하고 커피 한 잔으로 외로운 마음을 달랜다.

백지와 같은 나의 인생에 한폭의 그림을 그린다면 나의 도화지에 한 대의 피아노를 그리고 싶다. 나와 피아노 사랑.


피아노와의 인생은 초등학교때부터 시작된다. 초등학교 때의 피아노는 마치 차가운 얼음장 같은 관계였다. 무관심 그 자체였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때 교회 반주자의 반주하는 모습을 보고 반해서 나도 피아노 반주자가 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갖게 되었다.


그 작은 나의 소망은 큰 나무가 되어 지금까지도 내 옆을 지켜주는 친구가 되었다. 지금도 나는 피아노를 치고 있으며, 피아노는 나의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나를 지켜줄 버팀목이 될 것이다.

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