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샘 글방
문득 고독이란 단어가 생각이 났다. 내 마음의 문구 "고독"
삶은 고독한 것일까?
나에겐 친구가 적다. 밥 먹고 인사하고 헤어지는 얇은 얼음장 같은 친분.
그래서 나는 고독을 느낀다. 어머니란 탯줄이 끊기고, 홀로서기를 하는 나의 모습. 갈팡질팡하는 내 마음속 파도.
안갯속 같은 나의 인생길
꿈을 잃은 한 마리의 늙은 거위
이제 내가 늙은 것을 실감해 간다.
반년을 살아온 나의 인생길
아직도 나의 삶은 물음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