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릎이 아프다.
9시 출근이 아니고,
9시 15분 출근이란다.
그 15분은 대체 뭘까?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네 시간 근무에,
30분 휴식시간이면
딱 1시 45분에 퇴근이라는 계산인데.
그런데, 왜 하필 9시 15분 출근일까?
속셈이 뭘까, 도무지 모르겠다.
보통 9시 출근이면
다들 10분 전엔 도착하지 않나?
혹시 그걸 염두에 둔 걸까?
그럼 9시 15분 출근이란 건
결국 9시까지 오라는 뜻?
이게 무슨 말장난인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적으로 일을 하여
바른 자세법을 찾아 무릎이 덜 아프게 하는 법을
배워 실행에 옮긴다.
나이 들어 병나지 않게 하려고.
오늘도 애썼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