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선생님은 못 말려!

하루가 길어요.

by 젤리선생님

몬스터 선생님은 빵을 만들며 속으로 킥킥 웃습니다.

"아주 짠 빵을 만들어야지! 아이들이 어떤 표정을 지을까? 히히히~"
아이들은 선생님이 빵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기뻐했지만…
한입 베어 문 순간, 너무 짜서 얼굴이 찌푸려지고 눈물이 났어요.

"몬스터 선생님, 이런 표정은 싫어요!"


그런데 그때, 어린이집에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번지고, 아이들은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렸어요.
몬스터 선생님은 재빨리 아이들의 손을 잡고 밖으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엔젤 선생님도 놀랐지만, 모두 무사히 대피했지요.
"몬스터 선생님이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불길 속에서 아이들을 지켜낸 몬스터 선생님은 조금 다치셨습니다.

병원에 누워 치료를 받으시자 아이들이 병문안을 왔습니다.
"몬스터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에는 장난꾸러기이지만 용감한 몬스터 선생님.

다음에 계속 ~

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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