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쟁이 주인아저씨

착하게 살아요.

by 젤리선생님

욕심쟁이 주인아저씨는 화가 잔뜩 났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이집의 쌍둥이 선생님과 아이들이
정말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평화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 가족들의 모습이
주인아저씨는 괜히 싫었습니다.

"나는 혼자인데...
왜 저기 사람들은 뭐가 그렇게 좋다고
늘 다 같이 다니는 거야..."
주인아저씨는 중얼중얼 말했어요.
주인아저씨는
자기와 똑 닮은 늑대 친구들을 불러
몰래 어린이집을 부숴 버리고
모두를 혼내 주려고 했습니다.

큰일 날 뻔했지요.
그날 밤,

주인아저씨의 꿈에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천사는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다정하게 이야기해 주었어요.
잠에서 깨어난 주인아저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쌍둥이 선생님을 찾아가
고개를 숙이며 말했어요.
"그동안 정말 미안했습니다."

그날 이후
주인아저씨의 마음은 달라졌습니다.
이제 주인아저씨에게도
친구가 생겼답니다.
늘 즐겁게 웃어 주는
쌍둥이 선생님 덕분이에요.
그리고,
가수님도
새로운 친구가 되었답니다.

다음에 계속~

일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