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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단 Jan 08. 2023

여섯 번째 하루성공

 [좋아하는 영화 소개하기] 

23년 1월 7일 여섯 번째 하루 성공 [좋아하는 영화 소개하기]


보고 나서 아쉬움이 드는 영화가 있습니다. 

스토리의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배우의 연기가 전작에 미치지 못하거나 

특수효과의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등의 이유가 있죠. 

오늘 제가 이야기할 영화도 보고 나서 아쉬움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왜 이제야 알았을까 하는 시기에 대한 아쉬움이었죠. 

한편으로는, 지금에서야 봤기 때문에 이런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바로, 윌스미스 주연의 [행복을 찾아서]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좋아하는 저는,

종종 옛날 개봉작들을 찾아보곤 하는데요. 

그렇게 해서 보석 같은 영화, 또는 드라마들을 찾아낼 때의 희열이 있습니다. 

[행복을 찾아서]도 유독 심심한 주말,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보다가 

정말 우연히, 영화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재생버튼을 눌렀습니다.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아내도 떠나고, 집도 잃고 벼랑 끝에 선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처절하기까지 한 상황에서 그 꿈을 놓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과, 

그 이야기가 실화라는 점이 이 영화의 힘입니다.   





제 방 침대 옆에 붙어있는 [행복을 찾아서] 포스터입니다. 



엔딩즈음 

주인공이 그동안 꿨던 꿈의 대한 결과를 듣고, 난 다음 장면은 

이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데요. 

자신 스스로에게 수고했다며, 박수를 쳐주는 장면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어떤 누가 자신 스스로에게 저런 값진 박수를 줄 수 있을까요? 

저 또한, 제 인생에서 스스로 박수를 쳐주고 싶을 만큼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여섯 번째 목표를 달성했네요. 

내일의 도전은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 표현하기입니다. 

그럼 내일 성공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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