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영화 소개하기]
23년 1월 7일 여섯 번째 하루 성공 [좋아하는 영화 소개하기]
보고 나서 아쉬움이 드는 영화가 있습니다.
스토리의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배우의 연기가 전작에 미치지 못하거나
특수효과의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등의 이유가 있죠.
오늘 제가 이야기할 영화도 보고 나서 아쉬움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왜 이제야 알았을까 하는 시기에 대한 아쉬움이었죠.
한편으로는, 지금에서야 봤기 때문에 이런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바로, 윌스미스 주연의 [행복을 찾아서]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좋아하는 저는,
종종 옛날 개봉작들을 찾아보곤 하는데요.
그렇게 해서 보석 같은 영화, 또는 드라마들을 찾아낼 때의 희열이 있습니다.
[행복을 찾아서]도 유독 심심한 주말,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보다가
정말 우연히, 영화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재생버튼을 눌렀습니다.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아내도 떠나고, 집도 잃고 벼랑 끝에 선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처절하기까지 한 상황에서 그 꿈을 놓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과,
그 이야기가 실화라는 점이 이 영화의 힘입니다.
엔딩즈음
주인공이 그동안 꿨던 꿈의 대한 결과를 듣고, 난 다음 장면은
이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데요.
자신 스스로에게 수고했다며, 박수를 쳐주는 장면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어떤 누가 자신 스스로에게 저런 값진 박수를 줄 수 있을까요?
저 또한, 제 인생에서 스스로 박수를 쳐주고 싶을 만큼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여섯 번째 목표를 달성했네요.
내일의 도전은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 표현하기입니다.
그럼 내일 성공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