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사람에게 마음 표현하기]
23년 1월 8일 일곱 번째 하루 성공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 표현하기]
가족을 제외하고,
어떤 사람에게 고맙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만큼
감사한 게 있을까요?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
직장 동료인
이 친구는 저와 나이차이가 무려 8살이 나는 친구입니다.
감정이 앞서는 제가 섣부른 결정을 하거나 선택을 하려고 할 때
이성적으로 정리를 해주는 친구죠.
어린 친구임에도 배울 점이 참 많은 친구입니다.
벌써, 인연을 함께하게 된 지도 5년이 넘었는데요.
초반에는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성격차이도 많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의견 충돌도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그 친구와 제가 맞지 않는 것과 맞는 부분을 서로 확인하게 됐죠.
어떤 사람과 좋은 인연을 계속 유지하고,
그 사람과의 관계를 깊게 만드는 건,
알고 지낸 시간이 아닌,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 친구가 이번에 저와 함께 대학을 붙게 됐습니다.
학교는 다르지만, 그래도 같이 직대딩의 생활을 하게 됐는데요.
축하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행복을 기록하라는 의미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선물과 함께 작은 카드도 썼는데, 분명 이 친구는 카드에 감동을 더 받을 것 같네요.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충분히 행복할 것 같습니다.
벌써, 일곱 번째 목표를 달성했네요.
내일의 도전은 텀블러로 테이크아웃하기입니다.
그럼, 내일 성공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