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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B차차차 다이렉트 Jan 20. 2022

연비 좋은 국산차 BEST 5

"이렇게 사면 본전 뽑습니다"

'연비 좋은 차'는 많은 운전자들이 꿈꾸는 자동차이다. 최근 하이브리드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파격적으로 높은 연비를 탑재한 차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개별 소비세 감면 제도가 1년 더 연장되면서, 가격이 비싸더라도 연비 효율이 좋은 차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중 연비와 성능을 동시에 잡은 자동차를 소개한다. 연비 좋은 국산차를 찾는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가장 먼저 소개할 차는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이다. 스포티지는 출시 직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00만대 이상 판매된 기아의 인기 모델이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전장 4,660mm, 전폭 1,865mm, 전고 1,660mm, 휠베이스 2,755mm로 준중형 SUV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한다. 트렁크 용량도 637L로 전작에 비해 늘어났지만, 연비는 16.7km/L로 굉장히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1.6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3,109만원, 노블레스 3,269만원, 노블레스 그래비티 3,368만원, 시그니처 3,593만원, 시그니처 그래비티 3,691만원이다. 배기량은 모두 1598cc로 동일하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올해 2만 4775대의 판매량으로 친환경 세단 판매 1위, 전체 친환경차 판매 1위를 차지한 인기 모델이다. 에코, 컴포트, 스포츠 등 총 3가지로 분류된 드라이브 모드가 특징인데 재시동 시에는 모두 에코모드로 자동 설정된다. 스포츠 모드는 엔진 작동 시 RPM을 높게 유지하는 세팅이다. 일반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수준이지만,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바로 EV모드로 전환되어 연료 소모가 적다.


2.4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프리미엄은 3,679만원, 익스클루시브는 4,012만원, 캘리그래피는 4,489만원, 연식 변경과 함께 추가된 '르블랑'은 3,900만원이다.  프리미엄, 르블랑,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복합연비 16.2km/L로 동일하며 캘리그래피는 복합연비 15.2km/L이다.


K8 하이브리드는 큰 덩치와 넘치는 힘이 특징이다. 대형 세단의 크기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준중형 급 배기량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K8 하이브리드의 크기는 전장 5,015mm, 전폭 1,875mm, 전고 1,455mm이며 휠베이스는 2,895mm이다.


큰 덩치에 비해 가벼운 중량이 특징인데, 전작보다 25kg 줄어든 1,650kg이다. 복합 연비 또한 18km/L로 대형 세단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효율이다. 1.6 가솔린을 탑재한 K8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노블레스 3,698만원, 노블레스 3,929만원, 시그니처 4,287만원이다. 배기량은 1,598cc이다.


국산차 디자인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K5 하이브리드'는 기아차의 핵심 모델이다. 세단 중에서도 날렵한 디자인을 지녔고, 성능 또한 디자인에 가려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기 때문이다. K5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2kgf·m를 발휘하는 2.0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 38.6kW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19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연비 높은 차량으로 유명한 아반떼 하이브리드보다 출력과 토크, 엔진 배기량까지 더 우월하지만 연비 차이는 크지 않다는 점도 장점이다. K5 하이브리드는 트렌디 2,777만원, 프레스티지 2,975만원, 노블레스 3,168만원, 시그니처 3,384만원이며 복합연비는 19.1km/L이다. 배기량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동일하게 1,999cc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일반 쏘나타와 달리 장거리 운행 시에도 파격적인 연비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주목 받는 옵션은 '솔라루프'다.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솔라루프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필살기'인데, 에너지 충전 효율을 높여 실질적으로 주행 거리를 증가 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솔라루프 옵션을 추가하면 야외에서 하루 6시간 충전 시, 1년간 총 1,300km가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다. 


2.0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모던 2,881만원, 프리미엄 플러스 3,108만원, 인스퍼레이션 3,635만원이다. 복합연비는 20.1km/L으로 동급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배기량은 1,999cc이다.


'대세'의 흐름에 맞게 하이브리드카가 연비 좋은 국산차 BEST 5를 모두 차지했다. 연비 높은 차를 구매하고 싶은데, 초기 비용이 부담된다면 주저 말고 장기렌트를 선택하자. KB차차차 장기렌터카는 출고 대기 시간이 짧고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대기만 6개월 넘게 걸린다는 하이브리드카도 차종에 따라 빠른 출고가 가능하니 온라인 견적을 산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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