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와 안전 주행에 도움 된다는 이 옵션은?
2020년 3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에서 G80 3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G80은 제네시스의 세단 라인업 중 하나로, ‘GH380’이라는 모델명으로 시작해서 제네시스 전용 모델명을 부여받은 국내 판매량 1위인 모델이다.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브랜드인 만큼, 기본 모델인 ‘가솔린 2.5 터보’ 모델에도 운전자와 탑승자 편의를 위한 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다른 동급 차량과의 차별성을 갖추면서 주목받았다.
이 G80에 제네시스의 선택 옵션 사양으로, G80 예비 오너들의 주차 및 안전 주행에 도움 되는 옵션이 있다. 바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1’이다.
오늘은 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1’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란 차량에 장착된 카레라를 이용하여, 차량 주변 영상을 통해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G80에서는 14.5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차 보조 뷰’ 영상과 ‘주행 중 후방 뷰’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작동 방법으로는 기어 다이얼 우측에 있는 ‘주차/뷰 버튼’으로 ON/OFF가 가능하고, 기능 작동 시 14.5인치 디스플레이 화면 좌측에 있는 ‘뷰 전환 버튼’을 누르면 여러 가지 뷰 모드로 전환된다. 또한 기능 사용 중 ‘뷰 모니터 해제’는 ‘비상등 버튼’ 아래에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버튼을 눌러도 가능하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제네시스 시리즈에서 먼저 도입된 기술이다.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증강현실 시스템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즉,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나면, G80 전면부 그릴에 있는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이 14.5인치 디스플레이에 목적지 방향의 화살표와 함께 나온다.
후측방 모니터는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켜는 쪽 후측방 영상을 계기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 기능이다.
다른 제네시스 모델과 마찬가지로 G80 일반 모델을 선택했을 경우, 이 기능을 사용하면 8인치 TFT LCD 계기판 오른쪽 화면에서 후측방(좌/우) 영상을 볼 있다.
차량 센서를 이용해 주차 공간 탐색한 뒤, 핸들, 변속을 자동으로 제어해서 주차및 출차를 돕는 기능이다. G80이 고급 차량인 만큼, 주차 중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차량이 손상이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주로 원격 전/후진만 가능한 일반 차량과 달리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답게, 직각 후진과 평행 후진 주차가 가능한 ‘원격 스마트 주차’와 평행 주차된 차량을 전진 출차 할 수 있는 ‘스마트 출차’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는 차량이 후진 중일 때 보행자 또는 물체로부터의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하거나 제동을 직접적으로 돕는다.
이 기능에는 ‘후방 충돌 방지 보조’와 ‘후방 충돌 경고’로 나뉜다. 두 기능 모두 운전자가 참여를 해야 한다. 하지만 충돌 임박 시 약 2초 정도 차량이 먼저 제어를 하고 난 뒤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는 ‘후방 충돌방지 보조’와 달리 ‘후방 충돌 경고’는 차량이 먼저 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가 조금 더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주행 중 또는 주차 중에 예기치 못한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상황을 인지하고 행동하는 주체는 운전자여야 하지만, ‘보조 기능’이라는 관점에서는 첨단 기술은 운전자에게 도움이 된다. ‘드라이브 어시스턴스 패키지 1’ 또한 ‘보조 기능’으로써 G80 예비 오너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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