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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아 조인순 작가 May 22. 2024

경계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 저 끝에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보이지 않는다     


바다는 쉼 없이

출렁이고

그대를 향한

그리움도

끝없이 출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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