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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오솔길
by
루아 조인순 작가
Dec 25. 2024
종다리가 노래하는 봄
산천은 연둣빛으로 물들었다
바람이 머무는 자리엔
연분홍꽃비가 내리고
계곡물에서 머리 감던
수양버들이 고개 드는 봄의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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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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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 조인순 작가
직업
시인
가슴속에 비가 내리면
저자
세상에 질문을 던지기 위해 작가가 되었습니다.채워도 채워지지 않은 그리움 때문에 항상 길을 떠납니다.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사물에게 질문을 던지며 길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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