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칠 층 아파트
하늘 위에 사는 친구
그 친구
집 앞을 지나갈 때마다
나도 모르게
고개를 쳐들고 거만해진다
세상에 질문을 던지기 위해 작가가 되었습니다.채워도 채워지지 않은 그리움 때문에 항상 길을 떠납니다.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사물에게 질문을 던지며 길을 찾아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