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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반세기의 벗, 내인생을 바꾼 벗
벗과 만나다(逢朋友)
번개와 천둥 치며 어제밤은 세찬 비 내리더니
오늘 아침은 맑은 하늘에 싱그러운 바람 부네
거미가 긴 줄을 내리며 허공에서 춤을 추는데
반가운 벗의 기별에 기억과 향기가 함께 오네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들 하지만
반세기 넘게 이어지는 우정도 흔치는 않으리
짧은 만남이었지만 三生의 시간을 담았으니
절대 변치 않을 영원으로 갈 노둣돌 놓았네
우리말과 漢字에 대한 전문적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의 글을 씁니다. 또한 우리의 문화 유적에 대한 현장정보와 전문 정보를 중심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