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버지….제2화

:어느덧 십년전의 글이구나

by 홍이


"정아야 쌀 부치까?"

아버지목소리가

수화기를 타고 들어온다


또 며칠뒤 전화가 온다

"정아야 쌀 부치까?"


그 한 말씀에는

딸에 대한

내 아버지의 평생의 사랑이 담겨있다


쌀은

아버지의 자랑스런 유산이고

나의 살이되고 피가되고

삶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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