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새로 맞추다
오른쪽 눈이 영 보이지 않는다던 아들은 안경을 새로 맞추고 왔다
안경테가 없는 걸로 했는데 도수가 너무 높아 렌즈가 너무 두껍긴 한데… 그래도 그럭저럭 잘 어울린다
주민등록증도 새로 받아왔다
증명사진도 바꾸고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는지…
엊그제 크리스마스이브날 가족식사로 아빠가
‘선짓국‘을 선창하는 바람에 선짓국파티가 되어 영 맘에 안 내켰는지, 어제는 여자친구랑 백구식당에서 고추장 불고기를 먹고 왔다고 했다
여자친구도 9000원짜리 돼지불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하니 다행이다
선짓국과 돼지불고기로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라….
나쁘지는 않다
아기예수님도 말구유에서 탄생하셨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