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바다

200. 꽃부리의 이야기 < 2023년 6월 23일 >

by 임선영




사색의 바다 / 임 선영




차 한 잔의 여유

너를 드리우니

여명의 기대감

장엄히 솟아 오른다


차가운 겨울

진흙 속 삶을 박고

굳건히 대지와 발맞춘

아름다운 뿌리


정지한듯 보이지만

한 순간도 멈추지 않던 삶

인생 건축하는 건축사

자연은 사색의 바다


공간 따라 삶이 변하듯

터에 새겨진 삶의 무뉘따라

지우고 찾으며 살아가니

어느새 울림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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