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밭
377. 꽃부리의 이야기 <2023년 4월 >
by
임선영
Mar 20. 2026
마음 밭 / 임 선영
해질녘의 마음 밭은
남루하고 쓸쓸하다
신이 아니면 알수없는
만들 수 없는 풍경
가면 또 오는 계절 속에서
스스로를 다스리며
풍경을 그려본다.
가슴은 / 임 선영
사랑 한다는 것은
피다가 지는 꽃잎 같아서
누가 알세라
누가 눈치 챌세라
홀로 바람에 지고 흔들리며
열렸다 떨어지며
여미여도 여미여지지 않던
가슴이였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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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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