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밭

377. 꽃부리의 이야기 <2023년 4월 >

by 임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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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밭 / 임 선영


해질녘의 마음 밭은

남루하고 쓸쓸하다

신이 아니면 알수없는

만들 수 없는 풍경

가면 또 오는 계절 속에서

스스로를 다스리며

풍경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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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 임 선영


사랑 한다는 것은

피다가 지는 꽃잎 같아서

누가 알세라

누가 눈치 챌세라

홀로 바람에 지고 흔들리며

열렸다 떨어지며

여미여도 여미여지지 않던

가슴이였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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