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간다는 것은
379. 꽃부리의 이야기 <2026년 3월 20일 >
by
임선영
Mar 22. 2026
살아간다는 것은 / 임 선영
뜨겁게 사랑했던 마음도
욕망에 들끓던 마음도
천천히 강물처럼 떠나가며
달밤에 부는 피리소리 처럼
다듬이 소리 처럼 흘러간다
산다는 것이 그리 수월하던가
때로 글 위에 남긴 흔적
살피며 안 풀리던 삶 열고보니
하나 하나 보면 외로운데
다 같이보면 아름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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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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