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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건 이야기
"오다 주웠다."
선물을 건네며 무심히 던지는 말.
설레는 말.
그러나
오다 주우면 “점유물이탈횡령”
오다 주웠다는 것을 듣고도, 그걸 받으면 “장물 취득”
오늘도 이렇게 2명이 기소가 되었다.
오다 주운건 주인을 찾아주고,
애초에 오다가 줍지를 말자.
선물은 오다가 줍는 게 아니라, 내가 정성껏 마련하는 것이다.
검찰청에서 근무했던 무기계약직 실무관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