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하루 #1-라이킹 푸드텔링

라이킹 푸드텔링 전시회

by 인유당

음식, 스토리텔링, 푸드스토리텔링디렉터.

그래, 이름부터 짓자.

그래, 명함부터 파자.


다들 뭔가 하고 있다. 음식을 매개로 행복한 일들을 꾸민다. 나도?

비교는 불행을 낳고...... 그들이 볼 때는 나도 음식으로 논문을 썼으니, 뭔가 한 거려나.


몇 년 전, 한 음식연구하는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 공부를 더 하고 여러 관련 일들에 종사를 해서

그렇게 자신의 생각을 실험하고 시도한다. 다들 그렇게 자기들이 해야 할 바를 해낸다.


영어에 능통한 사람과 연합하여 일을 계획해, 외국인에게도 신청을 받고, 간단하게 통역을 해가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뭔가 글로벌한 느낌.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남들이 한 기획과 일들은 나도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지식, 솜씨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해보는 용기.

난 좀 더 공부하겠다며, 좀 더 잘해보겠다며 이것저것 미루고 있다. 특히 경제적인 이익에 관해서(돈 버는 일).


음식에 관련된 사연을 받아(50건 정도 되었다고 한다) 사연, 레시피, 음식재연을 했고 그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음식을 만들지 않고도,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썰~만으로 풀 수 있다면. 내가 음식을 만들지 않고 파는 음식만으로도 먹고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을 기획해야지. 왜? 나는 만드는 건 싫고 먹는 건 좋아하니까.



keyword
작가의 이전글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