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공부하기-오늘은 또 뭘 먹지?

학식

by 인유당

처음 학교에 입학해서 1년 반 정도 기숙사에 살았다. 기숙사로 거처를 정하고 가장 기뻤던 게, 학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거였다. 밥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 가사노동에서 해방된 그 자유. 내가 만들지 않아도 따뜻한 밥과 국, 1식 3찬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뭘 먹어야 하나 고민 없이 주는 대로 먹는 학식. 나물반찬, 야채샐러드 주는 날이 좋아요.


이런 걸 먹고 삽니다.


한 두 가지 반찬이 더 있는데, 안 먹는 반찬은 담아 오지 않아 좀 휑해 보이네...

안 먹는 반찬, 소시지, 햄 등 가공육류, 단무지, 수프, 통조림 등.....




양배추 찜과 쌈장이 좋아서 넘치도록 담았고 가운데는 두부조림, 배추김치, 돼지고기바싹불고기, 그리고 된장국.



그리고 음.... 이건 치킨가스, 깍두기, 된장국, 그리고 양배추사과샐러드.....





오이무침, 달걀찜, 튀긴 만두, 양배추샐러드, 뼈 없는 감자탕.





양배추샐러드가 좋아서 듬뿍 담음. 나물, 연근샐러드, 돼지제육볶음, 들깨수제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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