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공부하기-오늘 살핀 책

#모빌리티 #자발적가난 #윤리적소비 #착한소비 #지속가능성 #포스트휴먼

by 인유당

어찌어찌 도서관에 왔다가

눌러앉아 이 시간이다.

시원했고

학식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싶었고

밖이 너무나 쨍쨍해서 낮에 걷고 싶지 않았고

무엇보다 책이 있었다.


대충 빼들어서 살핀 오늘의 책이다.

지금 끼어들 게 아닌데 자꾸만 마음이 가는 것으로 '모빌리티'이론이 있다.

이 책들은 다 내가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이다.

작년, 나는 모빌리티 이론과 로컬푸드를 연결 지어 연구하고 싶었다. 모빌리티 이론이 꽤 마음을 끌었지만,

지리학이나 사회학 쪽 접근이 많아 어찌해야 할지 고민스러운데, 지도교수님이 이쪽에 관심 없으시다.\

아직 펼쳐보지 못한 날개인데..... 지금은 끼어들 여지가 없다.


역시 신유물론이다. 어찌어찌 급하게 공부해서 논문을 썼는데, 공부해야 할 게 많다. 전에 읽은 책들도 다시 살펴 그 의미와 내 생각을 정립할 때다. 그리고 원서를 찾아 주요한 부분을 찾고 써두어야 한다.


신유물론의 정치성과 윤리성..... 도 생각해 볼 문제다.


먹이, 음식, 윤리, 자본주의 사회가 낳은 괴물, 소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에 생각할 꺼리를 던지고 싶다.

잠시 멈추고, 자발적으로 소박하게 살기를 권하고 싶다. 결국 윤리적인 소비로 가고 싶다.


살피고 남은 책은 5권.


신유물론 패러다임(2023), 다이애나 쿨, 사만다 프로스트, 박준영, 김종갑 옮김, 그린비.

역사 유물론의 유물론, 신유물론의 현재와 존재-윤리학


캐런 바라드, 박신현,

분명 샀고 집에 있을 텐데...못찾고 있어서 빌림. 캐런바라드의 행위적 실재론에 대한 공부와 정리가 어쩌면 올 방학의 가장 큰 과제인지도 모르겠다.


신유물론×페미니즘 - 몸 물질 생명

김남이,이현재,임소연,이지선,박신현,심귀연,박이은실,김지은 (지은이)여성문화이론연구소(여이연)2023

육체유물론, 과학기술학의 접점, 오펜하이머로 본 물리학, 발 플럼우드의 먹이와 묘지이야기



모빌리티 시대 기술과 인간의 공진화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14

김태희,이진경,최진석,김환석,주은우,김상호,박정아,신혜란,신지영,윤태양 (지은이)앨피2020

인공지능과 사이보그가 던지는 철학적 물음들-내게는 많은 물음들이 필요하다. 스스로 물음을 생산해내지 못해서, 모방을 위해.....

사회과학의 물질적 전환, 유물론....을 해야한다. 신유물론을 하는데 유물론을 모르고 있다.

마지막 '모빌리티 사회와 유가윤리'도 흥미롭다. 사실 공부하다보면 신유물론과 동양철학이 맞닿아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마땅히 깊게 공부하지 못하고 있다. 실은 유가의 철학을 모른다. 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며 결코 간단하지 않다. 그런 생각을 하면 막막하기 짝이없다.



모빌리티 존재에서 가치로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28

김태희,전진성,양선진,한길석,한상원,윤태양,임미원,문성훈,최성희 (지은이)앨피2021

모빌리티 존재론-인식론-가치론


keyword
작가의 이전글대학원생 공부하기-밤에만 할 수 있는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