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구문, 독해
방학이 시작되었고 언제나처럼 또 '영어공부'하기를 테마로 잡았다.
영어공부, 점수의 필요성이 절실하지 않고(고입, 대입, 토익점수가 당장 필요하지는 않기에)
급박하지 않고
막연하게 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문제집이나 인강을 그냥 이어갈 뿐, 완강, 문제집 씹어먹기 등을 하지는 못했다.
지난겨울방학에는 EBS 주혜연 선생님 강의를 듣고
조정식의 '믿어봐'도 결제하고(돈을 내면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공부할 줄 알았다)
또 전설의 강의라는 로즈리의 강의도 들었다만
그냥.... 듣기만 하고 또 그렇게 방학을 보냈다.
이렇게 지지부진하게 공부를 하면 얼만큼 나아지는지 체감하기 어려우니 성취감을 갖기 어렵다.
올여름방학에는 영누라는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거기에서 권해주는 문제집과 영어방법으로 접근했다.
수능을 볼 수준의 영어실력은 된다고 생각해서 교재를 구입해서 풀다가
솔직하게 아무리 생각해도 내게는 중학생 수준의 구멍이 있다는 판단으로 중학생 교재에 접근을 했고
쉽고 재미있으니 실력이 나아지는 건 모르겠지만 교재는 3권을 다 풀었고, 마법 같은 블록구문은 진행 중이다.
갖고 외우고 있는 수능영단어 하이퍼도 너무 지지부진하고 재미가 덜해서,
뜯어먹는 영단어나 영숙어를 구입해서 외울까 생각 중이다.
책을 많이 사서..... 찔끔찔끔 보는.... 돈 많이 드는 스타일이라 고생이 많다.
한 권을 완전히 씹어먹겠다는 생각으로 보고 또 보며 익혀야 하는데
사람이란 쉽게 바뀌지 않아서....
복습, 반복이라는 길고 지루하고 지난한 일들을 꾸준히 잘해나가는 사람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