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정리 #6 방학숙제

방학숙제의 대명사' 탐구생활'과 '일기'-밀려있다

by 인유당

지도교수님은 방학숙제로

공자가어 1,2권

동양철학 1,2권을 읽어오기를 주문하셨다.


다 읽고 와야

2학기에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을 나갈 건데

배경지식이 있어야 깊이 있는 토론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그러나, 지금 시점

방학숙제 못했다.


시간이 많다고 공부를 하는 게 아니다.

직장인이 자격증이나 공무원시험을 준비할 경우, 공부할 시간이 적은 걸 걱정하는데

직장 없이 공부만 하는 고시생과 직장인 고시생의 순공시간과 밀도를 따지면 큰 차이가 없으니

직장인들도 하면 된다는 공부자극, 동기부여 동영상을 열심히 봤다.


이해가 간다.

시간 많다고 공부하는 거 아니다.

그냥 마음이 쫓기지 않고 여유이을 뿐이다.


방학, 2달 정도의 시간. 꽤 많은 걸 할 수 있을 줄 알았다만

정리의 시간을 갖고 보니, 스트레스 덜 받고 덜 쫓기며 지냈을 뿐

순공부 시간이 많지는 않네....


데드라인 없는 일들은

나 스스로 데드라인을 만들어

죽을 것처럼

내가 내 멱살 잡고 끌고 가는 수밖에 없다.


이 모든 걸

교훈 삼아

다음 겨울방학 때는 조금 더 밀도 있게

눈에 보이는 무언가를 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록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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