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난다 서울 1탄
씬난다 서울 1탄. 미술관 가기.
수도권의 문화생활을 즐겨야죠.
스타트는 리움미술관의 이불.
이불 작품은 한두 점씩은 봤었는데 이렇게 작정하고 모아서 전시한 걸 보니..... 와....
이 전시는 그냥 보는 게 아니라 체험하는 것에 가까웠어요.
제가 뽑은 라인업은
아트 선재센터 적군의 언어
파데우스 로팍 호안미로 조각전
갤러리 바톤 리더스 반데벨데- 24일까지네. 한발 늦었다
에스더 쉬퍼
디스위켄드룸
토탈뮤지엄
세중문화회관
국립청주박물관 우키요예
과천현대미술관
꼭 제주에 있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방학이에요.
드문 일이에요.
1. 교수님과의 독서클럽이 1,2주마다 있고
교수님과의 논문세미나가 1,2주마다 있었거든요.
그런데 교수님이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받고, 서울집에 계십니다.......(교수님 아들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 다님)
2. 중고등학교에 방학특강 같은 걸 맡았었는데
올해 그거 신청하는 분이 날짜를 놓쳐서 우리는 이번 연도 '제주이해교육'사업을 쉬고 있습니다.
3. 뭐 이 단체 저 단체의 연말 정기총회 같은 건 위임장 날리고 불참하면 되고.
그리하여, 이번 방학은 수도권 살림집에 정주하는 사람처럼 살아볼까 합니다.
(이러다가 화나면 포로로 제주집으로)
겨울 고궁 거닐고.....
영화 보고.....
피트니스 센터 끊어서 다니고,
마사지샾 10회권 끊어서 다니고.....
읽을 책은 사서 쌓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