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미국인, 대학원생이 쓴 보고서의 차이
첫째, 보고서에 제목을 써 주세요. 가능하면, 단원별 소제목도 포함해 주세요.
(충격이었다. 보고서에 제목도 쓰지 않은 학생이 있다고? 소제목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보고서 전체의
제목도 없이 보고서를 쓴 학생이 있다니, 참 놀라웠다.)
둘째, 보고서 전체 구성을 서론/본론/결론, 또는 현황/문제점/대책으로 구분하여 작성해 주세요.
(단락 구분도 없이, 소설 쓰듯이 줄줄이 보고서를 쓴 친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셋째, 생각이나 주장을 결론으로 제시하고, 이걸 뒷받침하는 근거나, 논거를 제시해 주세요.
(결론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근거 없이, 자기주장과 의견위주로 보고서를 쓴 친구도 있었다.)
<좋은 보고서란?> - "신입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보고서 잘 쓰는 법"(저자, 신가영)
1. 방향이 잡힌, 잘 만든 보고서 (보고의 대상, 목적, 의도 파악하기)
2. 헷갈리지 않는, 명확한 보고서 (보고서를 통해 하고 싶은 말, 스토리라인 도출)
3. 반박할 수 없는, 탄탄한 보고서 (신뢰성, 논리성 높여줄 탄탄한 자료를 선별하여 제시)
4. 한눈에 읽히는, 깔끔한 보고서 (메시지가 명확히 보이는 레이아웃, 통일성, 가독성)
<보고서 잘 쓰는 법 4가지> - "보고서 마스터"(저자, 윤영돈)
1. 보고의 목적과 목표를 파악하라.
2. 논리적인 목차를 잡아라.
3. 제목이 첫인상을 결정한다.
4. 자료를 충분히 갖추고 초고를 작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