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3일 매일경제신문 주요 키워드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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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지수펀드(Excahnge Traded Fund) : KOSPI200지수와 KOSPI500지수와 같은 특정 주가지수의 수익률을 따라가는 지수연동형 펀드를 구성한 뒤 이를 거래소에 상장하여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발행, 유통, 환매구조를 변형한 상품이다. ETF라고도 부른다. 최초의 상장지수펀드는 S&P500지수 펀드로 1993년 1월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매매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 도입되는 상장지수펀드의 경우 기초자산은 종합주가지수인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 업종대표성을 지니는 KOSPI200과 KOSPI50이다. 상장된 상장지수펀드 1주의 가격은 KOSPI200 지수에 100을 곱한 값이고 최소 거래단위는 일반주식처럼 10주다.


2025년 7월 23일 매일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내 상장 ETF 상품수는 2025년 1002개이며, 국내 상장 ETF의 순자산총액은 21일 기준 221조8866억원이다. 2024년 말 173조5638억원과 비교해서 약 28% 성장했다.


2025년 7월 23일 한경코리아마켓 보도에 따르면, 2025년 6월 7월 유가증권시장 개인 주식 순매수액은 각각 5811억원, 3조 7175억원 감소한 반면, ETF는 6월에 1조 4653억원 증가하고 7월에 1조7253억원 증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자본이 주식에서 ETF로 흐르고 있다.


출처 : 매일경제신문, 기획재정부 시사경제용어사전, 한경코리아마켓


5대 피싱 범죄 : 보이스피싱, 투자 리딩방 사기,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스미싱(문자 사기), 사칭 노쇼(가짜 예약 사기). 디지털 기술을 통한 피싱 범죄라는 점이 공통점이다.


보이스피싱 : 금융기관,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며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수법이다. 최근 AI 기술이 발전하며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의 목소리를 AI로 제작하여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 등 사기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의 샤론 브라이트웰은 울먹이는 딸의 목소리화 함께 임산부와 충돌한 교통사고 소식을 접하고 변호사라는 남성이 1만5000달러 상당 보석금을 요구하자 현금은 인출 해 송금했다. 그러나 딸의 목소리는 AI 기술로 날조된 목소리였다. 오픈AI 경영자 샘 올트먼은 다음으로 음성통화 뿐만 아니라 영상통화까지도 AI로 위조가 가능할 것이라는 경고를 날렸다.


리딩방은 사기단이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대화방으로, 투자 리딩방 사기는 큰 이익을 얻었다며 환호하는 '바람잡이' 대화자를 투입하여 투자에 대한 조바심을 부추겨서 피해자에게 투자금을 받아낸 후 잠적하는 사기수법이다.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 주로 소셜미디어(SNS)나 데이팅 앱을 통해 이성에게 접근하여 호감을 얻은 후 돈을 뜯어내는 전기통신금융사기다. 범죄자들은 호감형 외모의 인물을 계정 사진으로 내세우고, 피해자에게 호감을 산다. 이 과정에서 재산상 이익을 취하기 위해 금전을 송금하거나 이체하도록 유도한다.


스미싱 :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휴대폰 해킹 기법이다. 휴대폰 사용자에게 웹사이트 링크를 포함한 문자 메세지를 보내 휴대폰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트로이목가를 주입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휴대폰을 통제할 수 있게 만든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또는 기업이 보낸 것으로 가장하여 개인비밀번호, 소액결제, apk 파일 설치 유도를 통해 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으로 진화한다.


사칭 노쇼(가짜 예약 사기) : 유명인이나 군부대 관계자 등으로 가장해 대규모 인원 숙박이나 대량 주문을 할 것처럼 속인 뒤 연락을 끊는 사기 수법이다. 2025년 7월 3일 장어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삼성전자 직원을 사칭하는 예약자가 '이재용 회장님이 참석할 지도 모른다'는 말과 함께 기중에서 팔지 않는 와인을 구매해달라며 링크를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 예약자는 위조된 명함도 첨부하며 장어 20 마리, 김치말이 국수 10개를 주문했다.


2025년 7월 23일 매일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5대 피싱 범죄' 피해액은 1조6870억원이었다. 강도 정도 피해액의 약 3.4배였다. 건당 피해액은 4875만원이다. 경찰의 검거로 회수된 금액 비율은 피싱 범죄는 3%에 미치지 못했다.



출처 : 매일경제신문, 연합뉴스, 한경 경제용어사전, 매일경제, 기획재정부 시사경제용어사전, 뉴시스, 문화일보, SBS 뉴스


다중피해사기방지법 : 21대 국회에서 임기 만료로 폐기된 사기방지 기본법을 22대 국회에서 재추진하기 위해 바꾼 이름. 내용은 기존 법안과 비슷한데, 경찰청 소속으로 사기 방지 콘트롤타워인 '사기통합신고대응원'을 두고 사기 범죄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피해 의심 금융계좌나 사기에 이용됐다고 다수의 신고가 접수된 전화번호 등에 대한 임시조치를 관련기관에 요청하여 용의 선상에 오른 계과나 전화번호를 선제적으로 폐쇄 차단하여 피싱 범죄를 예방한다는 내용이 들어간다. 21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무부가 반대하여 법안 제정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법무부는 법안이 사기 범죄에 대한 범위를 구체저으로 정하지 않았고 사기 범죄 대응의 실효성이 불분명하다는 등의 이유로 반대했다.


2025년 7월 23일 매일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과 금융위원회 등이 다중피해사기방지법 제정을 추진한다.


출처 : 매일경제신문,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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