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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 재무장관 만나 “대미투자 상업적 합리성 중요”, 정환보 기자
9월 24일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하여 스콧 배선트 미 재무장관을 접견하고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한국은 경제 규모나 외환시장 인프라 등에서 일본과 다르다"며 "상업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요청한 한·미 간 통화스와프에 대해 배선트 장관은 관련 부처와의 논의를 약속했다.
일본 이어 EU도 15%…미, 한국 차에만 25% 관세, 정유진 기자
한국이 자동차 관세를 25%로 적용받는 가운데, 유럽은 자동차 관세를 15%로 적용받으며 8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되며, 한국산 자동차의 가격 경쟁력이 위기다.
“중, 2035년까지 온실가스 7~10% 감축” 시진핑, 유엔 화상연설서 첫 제시, 박은하 특파원
중국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역량을 확장하는 동시에, 9월 24일 유엔 기후 정상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고치 대비 7~10% 감축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국제무대에서 기후위기 대응 논의에서 빠지려는 미국을 대신하여 중국이 녹색기술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당 ‘금융감독기구 개편’ 접었다, 박광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청 폐지, 기획재정부 분리 등 정부 부처 개정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9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시도하자,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실시했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4시간 뒤 표결을 통해 필리버스터를 해제하고 정부보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금융위원회의 국내 금융 정책 기능을 재정경제부로 넘기고 금융위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는 본회의 전 여당, 정부, 대통령실의 결정에 따라 개정안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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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와프는 ‘외환 안전판’…“투자 손실 리스크는 못 막아”, 박상영 기자, 김윤나영 기자
한미가 미국에 투자하기로 합의한 3500억달러가 한국외화 보유액(4163억달러)의 84%에 해당하며 한국이 1년에 외환시장에서 조달할 수 있는 금액이 200억~300억달러를 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한국이 통화스와프를 맺어 대규모 대미 투자에 대한 외환시장 충격을 완화하려고 협상에 돌입하고 있지만, 미국이 통화스와프를 맺는 경우는 기축통화국이거나 외환시장이 24시간 개방된 국가가 대부분이라 통화스와프가 맺어질 가능성도 낮은데다가 통화스와프가 맺어진다고 해도 투자 사업의 수익성에 따라 달러 공급이 줄어 원화 가치가 폭등하여 환율이 폭등할 수 있다.
미, 제조업 육성·중 견제 한 방에…로봇·산업기계도 관세 채비, 김경학 기자
미 정부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로봇, 산업용 스탭핑·프레싱 장비, 작업물 절단·용접 기계, 금속 가공용 특수 장비 등 로봇 및 첨단 제조장비에 대해서 관세 부과를 위해 '국가 안보 영향 평가'를 실시한다. 법률상 관세 부과 절차를 따르면 1년이 걸리지만, 2025년 1월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기 취임 때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4월, 6월부터 자동차, 자동차부품,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 품목관세를 부과한 점을 고려하면 1년이 채 걸리지 않을 수 있다.
다시 1400원 넘어선 원·달러 환율…“변동성 줄이는 게 관건”, 김경민 기자, 권재현 기자
미국의 물가 상승이 우려되어 미국 금리 인하 기조에 의심이 들고,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하며 불안심리가 커지자, 9월 25일 기준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환율 상승이나 하락에는 적응할 수 있다며, 환율 상승 현상 자체보다는 환율 변동성을 줄이는 게 관건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