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3일자 한국경제신문 1면요약

by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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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13조…외국인들 'K주식 홀릭', 전예진 기자, 맹진규 기자

10월 22일 한국경제신문이 대신증권에 의뢰해 한국 인도 대만 베트남 등 주요 10개 신흥국의 외국인 투자 동향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2025년 9월 이후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9월 이후 한국에서 91억8000만달러(약13조원)어치를 구매했다. 그동안 한국 주식을 많이 사들여 온 미국 외에도, 9월 한 달간 영국(2조2000억원), 아일랜드(1조3000억원), 프랑스(7000억원), 룩셈부르크(4000억원) 등 유럽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총 4조6000억원어치 사들였다.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를 기록한 나라는 한국 이외에 대만이 유일했다. 외국인은 남아프리카공화국(-25억9000만달러) 베트남(-15억9000만달러) 인도(-8억5000만달러) 등 다른 국가에서는 차익 실현에 나섰다. 9월 이후 외국인이 산 한국 주식 13조원어치 가운데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가 10조원에 달했다.


서울 15곳 구청장들 "토허구역 지정 철회", 강영연 기자, 이인혁 기자

10월 22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소속 15개 구청장은 '10·15 주택 안정화 대책 철회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일방적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재산권이 침해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즉각 철회 및 최소화 △정부와 서울시, 자치구 3자 정책협의체 구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 완화 중심의 대책 마련 등 세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야권 성향 구청장 15명을 중심으로 성명이 이루어졌고, 어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 등 10명은 성명에 참여하지 않았다. 서울시도 협의회와 동일한 입장이다.


中 "10년 뒤 양자·우주서도 1위", 신정은 기자, 김보형 기자

중국 정부는 2015년 '중국제조 2025' 프로젝트를 통해 딥시크, 딥로보틱스(휴머노이드), 브레인코(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매니코어(AI 공간지능), 게임사이언스(게임) 등 레드테크(중국의 최첨단 기술) 기업을을 배출했다. 중국 정부는 다시 '중국제조 2035' 프로젝트를 통해 양자기술, 우주,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신사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 모든 상장사로 확대, 최지희 기자

10월 22일 정부는 브리핑을 열어 모든 상장사로 정보보호 공시의무 확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징벌적 과징금을 전체 매출의 3%인 현행 기준에서 더 강화, 해킹 등 보안 사고 발생 시 최고경영책임자(CEO)를 해임까지 가능하도록 법 개정 등 기업의 정보보안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2항 및 시행령 제8조에 따르면 기존 공시 의무가 있는 기업은 매출 3000억원 이상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사, 하루 평균 이용자 100만 명 이상인 플랫폼 기업 666곳이었지만, 정부가 발표한 법안 개정이 통과되면 공시 의무 대상 기업은 2700여개 전체 상장사로 늘어난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징벌적 과징금 강화 방안에 대해 "영국은 전체 매출의 10%까지도 부과하는 사례도 봤다"고 말했다. 정부는 증거 인멸, 늑장 신고 등 보안 사고에 CEO의 책임이 크다고 판단되면 해임까지도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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