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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악재가 한꺼번에'…車 부품사 줄도산 '공포', 양길성 기자 외 2명
자동차 부품 회사가 미국 관세와 인건비 증가 영향으로 매출이 줄고 도산이 늘고 있다. 자동차부품업계의 국내총생산(GDP) 기여도는 14%이며, 전체 고용의 7%를 맡고 있다. 미국은 5월부터 자동차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또한 통상임금 확대 적용 판결로 인건비가 늘어 자동차 부품업체의 인건비 부담이 늘었다.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국내 중소 자동차 부품사는 7월 대비 41곳이 줄었다. 8월 26일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100대 상장 자동차 부품사를 전수조사한 결과, 2025년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조494억원으로 2024년 2분기(1조1687억원) 대비 10.2% 감소했다. 매출 1900억원 규모의 머플러 제조업체 C사 대표는 “인건비를 포함한 고정비가 총비용의 30%에 달한다”며 “관세에 인건비 부담까지 고려하면 언제까지 사업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10배 성장한 '땡겨요'…'요기요' 누르고 3위, 이태호 기자, 김진성 기자
10월 26일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땡겨요의 주간 신용카드 결제 금액은 9월 12~18일 기준 144억원이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034% 증가했다. 반면 요기요 결제 금액은 같은 기간 125억원으로 43% 급감했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2022년 1월 선보인 민관 협력형 배달앱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
트럼프 입만 본다…韓 경제·안보 '운명의 1주일' [APEC 2025], 한재영 기자 외 2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30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난다. 두 국가가 고율 추가 관세 부과와 희토류 규제 등으로 무역전쟁을 이어가는 와중에 분위기 반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10월 24일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통행 취재단과 만나 북한을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로 지칭하며 10월 29~30일 한국 국빈 방문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K뷰티 M&A 거래액, 3년 새 10배 급증, 이선아 기자, 이소이 기자
10월 26일 맥킨지앤드컴퍼니에 따르면 2025년 1~9월 기준 국내 뷰티업체 M&A 거래액은 23억1700만달러(약3조3000억원), 식품업체(외식 포함)는 9억7700만달러(약1조4000억원)이었다. 2022년은 뷰티가 2억8200만달러, 식품이 3억7300만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