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6일자 한국경제신문 1면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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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때문에 골머리"…매출 1조 기업 일군 회장님의 탄식, 황정수 기자 외 2명

한국경제신문은 12월 24일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을 인터뷰했다. 오텍그룹은 오택캐리어(에어컨), CRK(상업용 인버터 냉동기),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기계식 주차 시스템) 등 10여개 계열사를 통해 2024년 매출 9092억원을 올렸다. 강성희 회장은 냉동공조산업협회장으로서 상업용 냉동, 냉장기에 에너지등급제를 도입하면 고효율 제품이 더 많이 들어가는 만큼 전력 소모가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상속세율이 최대 60%까지 적용될 수 있는 한국의 기업환경을 지적하며 “기업인이 상속세를 신경 쓰지 않게 해줬으면 한다”, “과도한 상속세 때문에 많은 중소, 중견 기업인이 회사를 더 키우기보다 사모펀드(PEF)에 내다 파는 선택을 한다”고 말했다.


[단독] '연봉 10억' 파격 이유 있었다…삼성 드디어 '독립선언', 박의명 기자 외 3명

12월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는 직접 개발한 기본 설계도를 토대로 제조한 GPU를 2027년께 나올 차세대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AI 연산에 관여하는 GPU는 AI 시대에 중요 부품으로 부상했으며, 삼성이 자체 GPU를 확보한다면, 삼성 자체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GPU로 삼성 AI를 구현할 수 있고 파운드리 사업(반도체 위탁생산) 뿐만 아니라 팹리스(반도체 설계) 사업까지 확장할 수 있다.

대만이 탐낸 韓 잠수함 기술…1억달러에 넘긴 前해군 중령, 조철오 기자, 김영리 기자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은 12월 16일 대외무역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해군 중령 출신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2019년 8월 대만 정부와 1억1000만달러 규모의 ‘잠수함 어뢰 발사관 및 저장고 납품 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계약 대금 일부를 수령했다. 이후 2019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어뢰 발사관과 저장고 계통, 상세 설계, 제작 도면 작성 기술 등 대우조선해양에서 빼돌린 잠수함 기밀 자료 수백 개를 이동식저장장치(USB)와 CD 등에 담아 대만에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A씨가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의 보안망을 뚫고 빼돌린 설계 도면 등 기밀 자료와 퇴직한 기술 인력 등의 취업을 알선하는 수법으로 유출한 기술이 대만 1호 잠수함인 ‘하이쿤’ 건조 과정에 활용됐다고 봤다. 최기일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는 “한국 군사 기술이 대만에 흘러간 것만으로도 중국과 일본 등이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아파트 25만가구 공급…수도권서 절반, 안정락 기자, 오유림 기자

12월 25일 한국경제신문이 부동산 플랫폼 직방과 ‘시공능력평가 300위 내 건설사의 내년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52개 업체가 298개 단지에거 25만6808가구(일반분양 16만5538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전체 물량의 55.8%인 14만3302가구가 나온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실 랩장은 “정부 공급 대책과 전세난 지속, 대출 규제 등이 공급의 주요 변수”라며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엔비디아, 29조원 '베팅'…추론 AI칩 기술 사냥, 김인엽 기자

엔비디아가 추론용 인공지능(AI) 칩 개발사인 그록에 200억달러(약 29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그록은 12월 24일 “추론 기술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채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독점’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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