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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한 수의사
< 삼삼하다 : 싱겁지만 담백하고 맛있다, 됨됨이가 마음에 끌리다.> 동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동물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브런치에 입성하였습니다. 감성보다는 유머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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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서 살아가는 나날을 기록합니다. 시가 되기엔 부족한 글도 종종 씁니다. 언젠가는 필요한 인연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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