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 하지만 지금은 고마운 일

by 강은자


불안정 속에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산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나한테 의미 있는 생활을 찾아라 삶은 고통스럽고 가끔씩 행복하다 행복이 날마다 가득할 수는 없다


이천십육 년 오월 아주 작은 나의 놀이터를 하나 만들어서 너무 좋아 룰루 랄라하고 지냈다 팥죽 비빔밥 전복죽 김치죽 등등

을 손님 상에 만들어 상차림을 해야 했다


​손님이 가게에 유리문을 열고 들어온다

그 손님을 보는 순간 난 살짝이 얼굴은 기둥 뒤로 숨어버린다 두근두근 가슴은 벌렁거리고 숨쉬기가 어러운 수준이다


​처음으로 시작한 장사는 지식이 없이 시작한 내가 무지하기까지 한다 머리는 복잡하다

손님이 들으면 좋아해야 하는데 나는 떨고 있다


​음식을 해야 하는 이 분야에는 재능이 부족한데 내가 식당 영업을 한다는 것은 심적으로 부담스럽다 저 손님 다시 문밖으로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부끄럽다 어떡하지 잘 끓여 손님 앞에 놓아야 한다 모든 부분이 손떨림 가슴 떨림 난 이런 것이 처음으로 선택한 죽집 운영하는 것이 창피하다고 느끼는 건데


직금에 생각하니 소통 공감 나누는 작은 나의 공간이 좋았고 내 심장을 키워준 마음 죽집에서 극복하고 나를 헤치는 생각들이


손님과 난 영원히 동등하고 많이 발전한 내 모습은 이제는 고맙다 나의 게 주어진 시간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나의 삶이 열심히 잘 사는 내가 되자


손님이 유리문을 열고 들어오면 창피했던

나는 시간이 지난 지금 용기 있는 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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