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있게 말하는 연습

by 강은자

책이름 |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작가

김민성

출판사

PROFILER BOOKS


책 줄기리


주변을 둘러보면 친절한 내용이더라도 직선으로 내리꽂는 듯이 말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은 받은 만큼 주려고 한다는 사실을. 언어 역시 마찬가지다


내가 직선으로 뾰족하게 말하면, 상대방도 나에게 뾰족한 말투를 사용할 것이고, 내가 곡선으로 따뜻하게 말하면, 상대방도 따뜻한 억양으로 보답할 것이다. 그러니 직선보다는 곡선 을 택해라


말투는 한 인간의 성격을 드러내는 창문이다.”

- 마크 트웨인 -


성격과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서로 소통하며 대화하기를 좋아하지, 듣는 것만 즐기지는 않는다.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질문을 하면 된다. 그러면 상대방은 신이 나서 말하기 마련이다.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주연이 되는 셈이 다


중요하거나 특별한 이야기를 한 상대가 있다면, 의사가 진료 차트를 작성하듯이 메모해 놓자.


자주 보니 좋네요.”

“우리 또 만나요.”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거나 설득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상대방의 미간을 바라보면 되고, 반대로 부드러운 인상을 주고 싶다면 상대방의 콧잔등을 보면 된다.


말은 행동보다 강력하다.”

- 한나 아렌트 -


그렇다면 그런데를 무엇으로 바꾸면 좋을까? ‘그리고’로 바꾸어 보길 권한다. 분명 당신을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게 해줄 것이다


위협 소구란, 대중의 현상을 언급해 공포감을 심어줌으로써 수요자의 동기를 유발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다. 그런데 설득을 하려다가 -


억지 부리는 사람을 자극하지 말고, 진정부터 시키자는 의미다. -


네 생각은 어때?” “너라면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하겠어?”


품사로 ‘매우’, ‘과연’, ‘너무’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듣는 사람의 감정을 존중하는 말투는 가장 위대한 소통 방식이다.”

- 에리히 프롬 -


부드러운 말투는 타인의 감정을 해치지 않고도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조지프 주베르트 -


실제로 국어사전에서도 ‘짜증 나다’를 ‘마음에 탐탁지 않아서 역정이 나다.’로 정의하고 있으니, 경우에 맞지 않는 말도 아니다


같은 한국어로 소통하더라도 번역이 필요할 때가 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자기 확언을 습관적으로 한다. “괜찮아.”, “잘하고 있어.”, “좋아지고 있어.”와 같은 긍정적인 말을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


인간은 본능적으로 누군가 잘되면 찬물을 끼얹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


인생에 힘든 상황은 언제나 찾아온다. 더 잔인한 건 고통이 크면 클수록 예고 없이 찾아온다는 사실이다. 이럴 때 “이것만 끝나면!”이라고 외치면, 단숨에 행복한 순간으로 바꿀 수 있다.


외로울 때 친구를 사귀지 말라고 하고, 배고플 때 마트에서 장을 보지 말라고 한다 -


행복한 장면을 떠올리거나 ‘비행기에서 내려서 먹고 싶었던 현지 음식을 마음껏 먹자.’라고 생각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해라. -


초등학교 3학년도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언어로 표현해라. -


누군가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려면 거절의 답변은 선택지에 없어야 하며, 이를 ‘선택 기법’이라고 한다 -


당신의 말은 당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거울이다. 사람들은 그 거울을 보고 당신과의 관계를 결정한다.”

- 제임스 볼드윈 -


사람의 상상력은 제아무리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웅장하게 묘사해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한계가 무한한 존재다


말의 ‘휘발성’이라는 특징 때문이다. 쉽게 말해, 내가 말하는 중에 앞서 말한 내용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나도 모르게 ‘그리고’ 또는 ‘일단은’과 같은 특정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하고 있더라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다. 그런데 글로 써보면, 어떤 낱말을 반복하고 있는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고 있는지, 비호감으로 들릴 수 있는 말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 내 말에 대한 모니터링을 스스로 할 기회가 주어진다 -


눈치챘겠지만, ‘아’, ‘음’, ‘아마’와 같은 필요 없는 간투사로 인해 호흡할 시간이 부족해졌다. 한마디로 간투사는 말하기에 있어서 치명적이다


당신의 말투는 곧 당신의 모습이 되고, 그 모습은 당신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변화일 수 있지만, 그 작은 변화가 큰 기적을 만들어 내리라 확신합니다.


내가 느끼는글

한권을 읽으며 많은 감정들이 내머리속으로 밀려들어온다 위에 읽었던글들이 모두가 나를 향해 내마음 내생각속으로 달려들어온다

책을 보고 있는동안 나를 느껴본다 작은 소 그룹에 있는동안 내 모습은 어떤가 내가 한마디하려면 대화의 내용을 입 밖으로 내보내려면 난 일분을 생각하는가 나는 둥근 곡선이 있는 사람인가 뽀족한 직선의 사람인가 과연 내가 향하는 방향은 곡선이고 싶은데 직선인듯 느껴져서 반성한다

많이 생각하라 한마디 말이 곧 행동으로 나타난다 나의 모습을 버리고 말을 바꾸어 직선적인 사람보다 곡선인 사람으로 살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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