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아끼며 살아라

by 강은자

책 이름 너를 아끼며 살아라

작가 나태주

출판 더블북


책줄거리는 요렇게 시작

잘하는 일을 하면 자존심이 높아지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그리움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자존감은 스스로를 높이고 존중하는 것이고, 자존심은 세상에 나가서 남들과 비교하며 느끼는 우월감입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병, 실패, 시련, 그리고 여행이 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병이나 시련, 실패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호수의 밑바닥 깊은 어둠으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입니다.


잘 살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풍요로움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인생의 목표와 꿈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도 가끔씩 몸이 아플 때면, 생각하곤 합니다. “살아있으니 아픈 거야. 아프니까 나는 또 살 수 있다.” 그러면서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이겨내려 노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입니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이 말을 좋아하고 자주 써 왔습니다 -


땡을 맞아보지 않고서는 딩동댕의 의미를 알 수 없다.” 거절을 당해봐야 통과된 순간의 기쁨을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불안한 마음은 모든 생명체의 기본 속성입니다. 다만, 내가 잘살고 있는지 아닌지를 걱정하는 것은 지나치게 삶의 목표가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는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고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일어서 있다면 벌써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막막하지 않은 청춘은 없고, 적막하지 않은 노년은 없습니다. 우리는 수없이 마음의 동요를 겪으며 살아갑니다 -


질그릇 항아리는 ‘보물 항아리’로, 자기 항아리는 ‘쓰레기 항아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 무엇을 담았느냐에 따라 항아리의 호칭과 대우가 달라진 것입니다.


톨스토이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첫째는 지금, 여기.

둘째는 옆에 있는 사람,

셋째는 그 사람에게 잘해주는 것입니다.”

이 말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현재 나와 함께 있는 사람에게 잘해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진정 소중한 사람입니다.


『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는 그의 소설 『인간의 대지』에서 사랑을 이렇게 표현했어요. ‘사랑은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둘이서 같은 방향을 보는 것이다.’

매우 적절한 말입니다. 마주 보고 있으면 대결 구도가 되어 분위기가 팽팽해집니다. -


두 사람이 서로 좋아서, 사랑해서 결혼을 결심한 지금, 부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상대방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 과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모든 작가는 대부분 이야기의 결말 부분에서 자기가 진정 ‘하고 싶은 말’을 꺼내놓습니다. 에필로그에서 비로소 독자들에게 고백합니다. 나는 이 이야기를 통해 이런 말을 하고 싶었다고요 -


너를 말해주는 것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과

네가 자주 가는 곳과

네가 읽고 있는 책이 너를 말해준다.

―고테ㅡ동백


동백

짧게 피었다 지기에 꽃이다

잠시 머물다 가기에 사랑이다

눈보라 먼지바람 속 피를 삼킨 통곡이여


봄이 오기도 전에 꽃이 피었다

너를 생각하는 나의 마음 눈 속에서도 붉은 심장을 내다 걸었다. -


인생에서 가장 좋은 인생은 노년에 정원을 가꾸며 사는 삶’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처럼 헤세는 정원을 중요한 공간으로 생각했지요.

-

관광객들이 절정을 이룹니다.

봄에는 신선한 연둣빛 새싹과 생기 넘치는 초록색 나뭇잎을 바라보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가을에는 붉은 단풍과 낙엽을 보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기를 기도하고 싶습니다. -


앞을 바라보고 희망을 만들어 나가면 내일은 향기로 가득 찬 하루가 찾아올 것이다 -


행복해지는 방법

젊을 때는 내가 아주 많이 불행하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불행한 게 아니라 불행하다고 생각한 것이었지요. 지금 나는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늙어서 더 행복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행복도 연습이며 학습이 필요합니다.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그것을 쉼 없이 연습하고 학습하고 깨달을 때, 행복은 비로소 내 것이 됩니다. -


우리의 행복 지수가 낮은 이유는 비교할 것이 너무 많고, 정부에 대한 불만이 많기 때문입니다.


티베트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걱정해서 걱정을 없앨 수 있다면 걱정할 것이 없겠네.” 즉, 걱정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


사는 것이 여행

우리의 삶은 하나의 여행입니다.

여행 또한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다만 여행이 목적과 기간과 행선지가 뚜렷한 일회적이고 단기적인 데 비해 삶은 가는 길이 불명료하고 연속적이고 장기적이라는 것이 다르다면 다르겠지요. 그러므로 우리 여행하듯 살고 삶을 누리듯 여행해야 합니다. -


기적이 내 몸을 지나가고서야 내가 인생을 두 번 살게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이러한 자정작용처럼 사회를 맑게 만드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열대지방의 나무는 나이테가 없습니다. 나이테는 사계절이 뚜렷한 지역에서 형성되는 시간의 무늬이지요. 계절에 따라 나무는 비와 폭풍, 바람, 뜨거운 햇볕 속에서 나이테를 새겨갑니 다


인생의 비극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도 달 할 목표가 없는 데에 있습니다.

꿈을 실현하지 못한 채 죽는 것이 불행이 아니라 꿈을 갖지 않는 것이 불행입니다.

새로운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 불행이 아니라

새로운 생각을 해보려고 하지 않을 때 이것이 불행입니다.

하늘에 있는 별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도달해야 할 별이 없는 것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도달해야 할 별이 없는 것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월든』이란 책에서 썼듯이 “천둥 번개가 칠 때 다른 사람이 헛간이나 수레 아래로 숨는다면, 너는 흰 구름 밑으로 숨어라.” 이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월든 이란 책에서 썼듯이 “천둥 번개가 칠 때 다른 사람이 헛간이나 수레 아래로 숨는다면, 너는 흰 구름 밑으로 숨어라.” 이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위기가 닥칠 때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몸을 숨깁니다. 그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벼락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오히려 위기의 한가운데로 들어가라는 것은 현실적인 접근 방법이 아닙니다.


해와 달이 하나이듯이

세상에 너는 너 하나


세 가지 이유

희망이 있는 사람은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살아남을 이유가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이 있는 사람에게는 내일을 기다릴 이유가 있습니다.


신로심불로身老心不老’입니다. 몸은 늙었지만, 마음은 늙지 않습니다.


내가 간직하고 싶은 글들 언제든지 펼쳐서 보고 또 보고픈 내용들이다 남자의 감성으로 이처럼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남겨준다는 것은이시대의

고마운 스승인 것이다 매 순간 이처럼 좋은 글 보여주시매 감사하다 많이 읽고 배우자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겨야 할지 알 수가 없기에 마음에 새기는 것은 순간이동하면 잊어버리는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 기록으로 남기고 또 보고플 때 볼 것이다

이 밤도 나태주 작가님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신로심불로입니다 작가님 몸은 늙었지만 마음은 늙지 않습니다 새기며 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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