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하루가 섬광처럼 지나갔다
잠자기 전 소원은
어린 소녀가 백마 탄 왕자를 꿈꾸듯
칼세이건 코스모스의 광막한
우주를 꿈꾸는 것
두 손은 공손히 배 언저리에 놓고
머리는 맑게 정화하며
나의 모든 감각은 고요하게
잔잔하게 깊은 수면속에 들어간다
그리고 내 영혼은 잠시나마
세상에서 벗어나 밤하늘을
날으는 요정처럼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오른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나비처럼입니다 책과 글쓰기를 통해서 길을 찾고.산책길에서 감사와 사랑 평온함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