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천국을 만나다

by 제니퍼

일과 육아와 공부에 지친 우리 가족은 영혼까지 끌어모아 세부에 왔다.

숙제하라는 소리 안 하고, 하루 종일 즐겁게 물놀이하시는 두 아드님들을 보니 이곳이 천국 인가 싶다. 열심히 돈 벌고, 육아하고, 공부한 날들이 있었기에 이 짧은 휴식이 더 달콤하게 느껴지겠지. 한국에 돌아가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태어나길 참 잘했다. 살아있어 감사하다. 모든 것이 감사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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