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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내 인생의 페이지

by 진주

열 명의 초보작가들이 모여 각자 이야기를 진주로 엮었습니다.

제 인생의 해, 달, 별이 떨어진 사건에서 철이 들고 조금씩 성장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네 편에 '맛보기'로 살짝 엮었습니다.


올해 일월 첫 주 청계천 근처 커피숍에서

공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추운 날씨인지라 청계천은 가장자리에 유리알처럼 얇은 거울을 만들어가고 있었네요.

첫 만남은 어색하지만 글을 쓰다 보면 거울처럼 조금씩 투명해지겠지요.


만남의 자리가 마땅치 않던 시절, 다리는 약속과 모임의 장소였고, 쉼터이기도 했지요.

어느 동네 건 다리는 여러 사람들이 어울릴 수 있는 놀이가 생겨났지요. 그리고 웃음과 지혜가 담겨있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생겨나기도 했지요.


우리 열 명의 초보 작가들도 첫 만남이 청계천 다리 옆에 커피숍이라니요. 장소치고는 참 의미가 깊었습니다.

살아오면서, 앞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각자 다른 사연과 경험이 당신 곁으로 찾아갑니다.

청계천은 역사적인 장소로 보물이 많이 담겨 있다고 하지요.

우리도 삶에서 성공, 실패, 눈물이라는 보물을 찾아냈습니다.


그 보물을 쓰고 퇴고를 거듭하며 쓰레기는 버리고 또 버려서 각자 인생을 보물로 남겼습니다.



그동안 우리를 이끌어주신 '글마루 대표" 이경숙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함께 한 작가님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 인생의 수치가 약재료가 되어 제 이야기를 쓸 수 있도록 매주 용기를 주신 '김양재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은대' 글쟁이 작가님 감사합니다.



예약 판매 기간 4월 24일 - 5월 7일까지


다시 쓰는 내 인생의 페이지> 예약판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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