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시
by
둔꿈
Jul 28. 2023
금요일 밤,
그리움이 깊어져
나는 탱고를 추러 갔다.
아르헨티나
어느 음악 선율을 따라
내 허리를 둘러 감싸는
너를 만난다.
네 리듬에 기대었을 때
손 끝에 전해지는 뜨거운 체온
그득히 퍼져오는 진한 향취
탱고 같은
붉은 와인 같은
너를
흠뻑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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