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나무
by
둔꿈
Sep 3. 2023
푸른 나무들 사이
다 타버려
앙상한 너를 모른 척하고 싶었다
흑암 속
가려지지 않는 너
바라보다
그만 셔터를 눌러 버렸다.
까만 밤길 따라, 너를
따라
어둡게 걷는다.
keyword
나무
밤
삶
매거진의 이전글
흔적
별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