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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Sep 03. 2024
네가 있었다.
디카시
낮에도 별이 보이나 보다 했다.
멍하니 위를 바라보다
가만히 내린 시선 끝에
더 반짝이는 것들로
두 눈 가득한
,
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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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시인 꿈나무 혹은 인생 꿈나무. 무지개색 꿈을 쫓는 여정에서 만나는 이들과 것들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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