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눈 뜨자마자 네 생각.꿈속에서도 너를 따라 헤맸지.펜을 든다.누가 그랬던가.너를 글자로 옮기면마음이 작아진다고.서걱, 서걱깎아내려가지만,창가가 환해질수록더 커져가는 이것.시일까, 그리움일까, 너일까.
느리게 꿈꿉니다. 무지개색 꿈을 좇는 여정에서 만나는 이들과 것들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