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정박

by 둔꿈

바다빛 하늘을 향해 다가섰던

녹빛의 계절은 간데없다.

홀로 설산에 머물러,
하얗게 새어가는 것들을 헤아린다.

시간만이 닻을 내린다.







Pictured by 싱겁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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