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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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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해
Oct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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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생명을 잃어간 마음이
내 안에
얼마나 많이 머물고 있는지,
그 마음들이 모여 내 안에 큰 산 하나 이루었다
시작하지도 떠나지도 못하는 마음들과
난 오늘도 적당히 타협을 한다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
그것이 나만의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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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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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해 사주타로 각자의 우주는 다 아름답습니다 묘하고도 해맑은 시선으로, 당신의 마음 한켠에 오늘도 조용히, 불빛 하나를 놓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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