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마음, 어두운 그림?
나한테 수업을 받는 친한 회원님이 가끔 이렇게 말한다.
"선생님, 요즘 기분이 울적하세요? 그림이 어둡고 무거워요. SNS 배경음악은 슬프고요…"
아니다!
요즘은 가볍게 떠오르기보다, 깊이 가라앉는 감각을 표현하고 싶다.
무거운 선, 거친 질감, 낮은 색감 속에서 오히려 자유를 느끼기도한다.
"기분이 어두운 게 아니라, 표현이 깊어지고 있는 거예요.”
롯데백화점 디자인실 30년 근무,홍익대학교 광고디자인 석사,홍익대학교 디자인공예 박사,홍익대 광고홍보학과 출강,청양대학교 겸임교수,어반스케쳐스경주시연작가,어반스케쳐스남양주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