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축하사절단 출동
지난 토요일, 어반스케쳐스 화성의 첫 회원전 소식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남양주 부방장 문연아 샘, 웬디맘 샘과 함께 응원 원정을 다녀왔다.
토요일, 동탄, 경부선은 교통체증공식은 너무도 당연한 줄 알았는데,
웬걸~? 막힘 없이 술술~
“오늘 뭔가 된다”는 예감 ㅎㅎ
동탄호수를 시원하게 내려다보는 대형 주차장 안 전시장은 생각보다 아늑했고
회원분들의 작품은 하나같이 색감도 분위기도 상큼 발랄하여 작품 사이사이로 화성 어반스케쳐스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솔솔 묻어났다.
특히나 이번 방문은 우리 남양주 전시 때 찾아와 주셨던 화성 챕터장이신 그리달파 샘의 방문에 대한 답방!
이렇게 오가며 쌓이는 게 바로 스케쳐스들만의 우정 아니겠는가~?
미녀 두 운영진, 별나무 샘, 한영기 선생님, 그리고 우연히 마주친 인천의 미남이신,
인천 스케쳐스 샘과의 조우까지..
어쩌면 전시는 핑계고, 반가운 얼굴들이 진짜 선물이었다.
오프닝행사에 간단한 남양주 소개 후 우리는 빅스케치에 참여했다.
3층에 위치한 이름은 어렵지만 풍경은 확실한 베이커리 카페에 자리를 잡고
동탄호수를 바라보며 스케치 시작...였으나 시간이 부족했다기보다는
(스케치보다 수다가 과했다는 게 정확하다)
.
결국 스케치는 최소한으로 마무리. 그래도 빅스케치 참여는 해야 하니
인물 크로키 한 장, 거의 반사 신경으로 남기고 서울로 향했다.
반가운 사람들 만나고, 기분 좋은 그림들 보고, 이런 날이 있어,
그림도 사람도 오래 좋아할 수 있는 거겠지!
발걸음이 괜히 더 가벼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