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eter Kim Dec 03. 2015

커피

커피 한잔을 마셨다

그리움을 마셨다

은은한 향이 가슴을 둘렀다

가을이 익어 간


그리고

사랑이 그립다


작가의 이전글 12월의 문턱에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