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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이 Feb 08. 2023

말과 행동의 신호등 지키기

언제 어디서든지 환영받는 tip "신호등이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환경에 부딪치면서 살아간다. 어떤 사람은 환영받고, 어떤 사람이 사람이 등장하면 분위기가 싸 해지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는 시시각 남으로부터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말과 행동에 조심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자신의 원하지 않는 삶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 나름대로 말과 행동의 신호등 이론을 개발했다. 이론이라고도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나도 박사니까, 나도 사회학자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한번 신호등이론이라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다!


  신호등 이론은 간단하다. 말과 행동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는 것이다. 빨간색, 녹색, 노란색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녹색(파란색)의 불이 켜진 신호등이다. 녹색등이 켜졌을 때 우리는 자유스럽게 가면 된다. 말과 행동도 마찬가지이다. 일사천리로 해도 되고 때로는 머뭇거리고 버벅거려도 전혀 문제가 없다. 우리는 녹색신호등일 때 자유스럽게 한계 없이 행동과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녹색등이 켜졌을 때만 말과 행동을 하면 우리는 그야말로 어디서든지 신뢰성을 받고 믿음을 주는 그러한 사람으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노란불이 켜진 신호등이다. 노란색등은 말과 행동에도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상대편이 나와 친밀한 라포형성이 되었는 상태에서는 전혀 문제가 안되지만 상대방이 나와 껄끄러운 관계라면 반드시 지금 당장은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나중에 꼭 문제가 될 수 있다. 그야말로 숨겨진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이다.


 부끄럽지만 운전습관이 잘못 들어서 나도 모르게 노란색일 때 운행을 하는 습관을 들였다. 그래서 나는 수시로 과태료나 범칙금 고지서를 받은 적이 많고 혹시 단속되었을 까봐 어플도 깔아서 수시로 점검한다. 그야말로 때로는 어떻게 되었을 까 하면서 가슴을 졸이기도 한다.


  이 습관은 평소의 언동에도 나타나 소심한 A형이면서도 ENFP인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이야기와 행동을 하고 탄식을 하며 '정말 경솔했구나' 하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노란색 신호등의 말과 행동을 하면 다면 급히 반성을 해야 한다. 아무리 습관을 고치려고 해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는 빨간불이 켜진 신호등이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이 신호등은 지켜야 한다. 이 경우 말과 행동을 아무 생각이 한다면 그야말로 끝장이다. 너무나 크게 흥분했다는지, 술을 많이 마셔 만취가 되었다든지 하는 판단력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빨간불이 켜진 신호등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무시할 수 있다.


  빨간불을 어긴 대가는 과연 무엇인가?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금전적 피해, 직장에서의 사회적 망신, 가족 내에서의 위치의 저하 등 나아가서 사회생활을 더 하기 어려울 정도의 위험에 처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아무리 힘들어도 어떤 경우에도 빨간등이 켜진 상태의 말과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아무리 친해도,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아무리 위치가 높아도 용서받을 수 없다.


  간단하게 세 가지로 신호등이론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너무나 간단하면서도 지키기 어렵다. 하루하루 나이가 많아지는 나에게는 반드시 지켜야 할 신호등이라고 생각한다.


 녹색등이 켜져라! 나의 말과 행동의 자유롭게 하기 위해!


 반대로 노란색등과 빨간 등일 때는 이제 쥐 죽은 듯이 살아야겠다.

 그래서 나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repect를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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